- 3단계 위험도 표시로 비전문가도 5분 내 보안 현황 파악
- 원클릭 접근과 자동 우선순위 분류로 업무 효율성 향상
- 3,220억 건 데이터 기반 분석력과 직관적 대시보드 제공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가 한국 총판을 담당하는 제로다크웹이 사용자 경험(UX)과 분석 기능을 강화한 ‘제로다크웹 3.0’을 출시했다.
기존 2.0 버전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롭게 탑재된 ‘웹 도메인 유출 탐지’ 기능이다. 도메인 하나만 등록하면 동일한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는 웹 서비스의 다크웹 유출 정보를 통합으로 관리하고 유출 심각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RP, 그룹웨어와 같은 주요 자산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제로다크웹 3.0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통합 요약 보고. 경영진이 짧은 시간 내 전사 보안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단계 위험도 분류로 상황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표시하며, 달력과 지도 시각화를 통해 발생 시점과 지역별 패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영진 보고 시 명확한 전달이 가능하다.

△웹 도메인 유출 탐지. 기업의 모든 웹사이트와 서비스 보안 상태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한다. 서비스별 위험도를 색상으로 구분하여 우선 처리 대상을 명확히 하고,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도메인별 메모 기능으로 대응 이력과 특이사항 기록이 가능해 팀 간 정보 공유와 업무 인수인계를 지원한다.

△유출 상세 분석. 유출 정보의 심각도를 리스크 스코어(Risk Score)로 자동 산출하여 제공한다. 각 유출 사건별로 피해 상황과 필요 조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체계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치화된 위험도와 고급 필터링 기능으로 대량의 유출 정보에서 우선 처리 대상을 신속히 식별할 수 있다.

△스마트 대응 이력 관리. 과거 대응 사례를 축적하여 신규 문제 발생 시 검증된 해결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처리자, 처리 시간, 처리 방법 등 모든 기록을 데이터화하여 팀원 성과 평가, 효율적 인력 배치, 교육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처리 시간 단축과 성공률 향상 등 개선 성과를 데이터로 입증해 예산 확보와 인력 충원 근거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글로벌 사이버 공격 동향 분석. 전 세계 공격 동향을 사전 파악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상위 20개 인포스틸러(Infostealer) 감염 국가 정보와 해커 그룹별 공격 분석을 통해 해외 지사나 협력업체 위험도를 확인하고, 업종별 맞춤형 방어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제로다크웹 3.0은 3,220억 건의 데이터와 880억 건의 유출 계정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부터 반도체, 핀테크,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100대 기업 중 99%에서 다크웹 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기술 정보 유출 탐지, 고객 데이터 보호, 브랜드 평판 모니터링 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자격 증명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월 260억 건 발생하고 18개월간 48% 증가한 가운데, 인증 요청의 19.4%가 해당 공격으로 확인되어 다크웹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제로다크웹 담당자는 “2025년 상반기 국내 주요 기업에서 백만 건 이상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속 발생하고, 전 세계 다크웹 유출 계정정보가 14억 건을 넘어서는 등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성공률이 0.3%에 달하고, 2025년 전 세계 사이버 공격 피해 비용이 10조 5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보안 데이터 파악과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직관적 위험도 표시 시스템과 자동 우선순위 분류를 통해 보안 담당자와 경영진 모두 상황 파악과 의사결정을 신속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로다크웹 3.0 데모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zerodarkweb.kr)에서 가능하다. 다크웹 정보 유출 리포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며, 유출된 이메일, 문서, 로그인 계정 수와 악성코드 감염 의심 디바이스 수 등 기업 보안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